2022년 초보 골퍼를 위한 퍼터 추천

안녕하세요? 요즘은 남녀노소 할것 없이 정말 많은분들이 골프를 즐기고 계십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20대 분들의 수가 코로나 이전보다 몇배는 더 많아 진것 같고요. TV나 유튜브에 공프 관련 프로그램이 거의 모든 공중파, 종편 채널에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젊은 20대 여성들의 수도 많이 증가한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이 골프 클럽을 살때 지인의 도움을 받아 클럽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우드, 퍼터를 각각 구매하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브랜드에서 풀 세트(캐디백 포함)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골프를 시작한지 20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 동안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거의 모든 클럽을 바꿨습니다만 현재 필드에서 플레이 할때 사용하는 클럽중에 20년된 클럽은 퍼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퍼터도 기술이 발달 되지만 다른 클럽에 비해서는 예전 모델과 현재 모델의 성능상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한것 같고 아무래도 퍼터는 힘으로 스윙하는 클럽이 아니기때문에 처음 구매하실때 잘 결정하시면 싱글 골퍼이상 되기 전까진 아주 잘 사용 하실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골프저널(golf journal)이라는 골프 전문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2022년 골프초보용 퍼터 입니다.

 

1. 오딧세이 (화이트 핫 OG 2-Ball)

투어에서 가장 높은 사용률과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화이트 핫은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아이콘입니다. 2021년은 화이트 핫 출시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화이트 핫 인서트는 지난 20년간 인서트 페이스의 기준점과 같은 역할을 해왔고, 그만큼 오리지널 화이트 핫 퍼터의 재출시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우리는 20년 전 화이트 핫 인서트와 동일한 배합으로 화이트 핫 OG를 설계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가 기대하던 퍼포먼스 그 자체를 다시 한번 구현해 내었습니다. 화이트 핫 OG는 골퍼들에게 전설과 혁신을 모두 경험시켜 드릴 것입니다.

 

화이트 핫 OG 2-Ball

화이트 핫 OG 2-Ball 모델은 전설적인 2-Ball 디자인으로 완성된 더블 벤드의 페이스 밸런스형 말렛 퍼터로 직선적인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퍼터가 20년전에 출시된 오디세이 화이트 2-Ball 퍼터 입니다.(직진성이 최고입니다.)

 

2.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블랙 퍼터 #3)

높은 관성 모멘트와 안정감 제공하며 볼의 회전을 보다 순회전을 제공하는 멀티 복합소로 디자인된 최신 말렛 퍼터
초경량 6061 알루미늄 바디와 304 스텐리스 스틸의 결합으로 높은 관성모멘트를 제공하고, 퍼팅시 페이스를 스퀘어로 되도록 도와줍니다.
Soft Suryln Pure Roll 인서트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백스핀을줄여 원활한 볼의 구름을 제공한다.
바디와 프레임 사이에 충격 흡수용 PU 폼 장착하여 향상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합니다.
스파이더의 스퀘어 모양은 보다 쉽게 타겟 조준이 가능합니다.

 

스파이더 투어 블랙 퍼터 #3

3.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FCG)

스파이더 FCG는 말렛 디자인에 높은 관용성(MOI)을 제공하고, 정교한 퍼팅 스트로크의 느낌을 원하는 골퍼를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배치하여 블레이드의 타구감을 선사합니다.
스파이더 FCG는 전체 헤드 무게의 2/3를 전방에 배치하여 블레이드 퍼팅의 릴리즈(인투인 스트로크)를 제공합니다.
광학적으로 설계된 T자형 조준선은 퍼팅 시 향상된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25g의 Copper PURE ROLL™ 인서트는 단단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합니다.
블레이드 스트로크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전방에 무게 중심 설계와 PURE ROLL™ 인서트 기술을 결합, 탑 스핀을 증가시켜 향상된 순회전을 선사합니다.

스파이더 FCG

저는 개인적으로 오딧세이 퍼터를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